광주 광산구 하남동 19번째 ‘익명의 선물’

광주 광산구 하남동 19번째 ‘익명의 선물’

wind 2021.02.0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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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의 '얼굴 없는 기부천사'로 알려진 독지가가 올해도 19번째 선행을 이어갔다.

광산구는 8일 새벽 하남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익명의 기부자가 사과 50상자와 2㎏짜리 떡국 떡 50봉지를 두고 갔다고 밝혔다.

사람들 눈을 피해 하남동 행정복지센터를 다녀가는 독지가의 선행은 2011년 설 명절 앞두고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