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선 땅만 파면 가야유물이 쏟아져나온다

경남에선 땅만 파면 가야유물이 쏟아져나온다

wind 2021.02.13 14:36

0002532493_001_20210213143620860.jpg?type=w647

 

2018년 국도5호선 거제-마산 구간 건설공사 도중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 공사현장에서 3~5세기 조성된 무덤 840여기 등 대규모 가야 유적이 나왔다.

경남 고성군의 대표적 고대 성곽인 만림산 토성이 5세기 소가야 전성기에 축조된 토성이라는 사실이 지난해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됐는데, 이 조사는 비지정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 덕택에 이뤄졌다.

경남 통영시 팔천곡 고분군은 통영지역의 유일한 높다란 모양의 고분인데, 이 역시 지난해 비지정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 덕택에 발굴조사를 해서 소가야 고분이라는 것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