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삼성 준감위 ‘사업지원TF’ 감시 방안 논의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삼성 준감위 ‘사업지원TF’ 감시 방안 논의

wind 2021.01.2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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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국정농단 뇌물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재수감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1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활동을 계속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준감위는 이날 삼성전자 사업지원티에프 감시 방안을 논의했다.

옛 미래전략실의 뒤를 잇는 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인 사업지원티에프는 재판 과정에서도 준감위 감시의 사각지대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