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 “빚으로 버텨…무이자 대출 절박”

소상공인들 “빚으로 버텨…무이자 대출 절박”

wind 2021.02.25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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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씨는 "추경해서 몇백만원 준다고 해서 사업을 더 끌고나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지난 1년간 빚을 내 버티며 고용을 유지했는데 이제는 더이상 버티기 어려우니 무이자든 최저금리든 간에 긴급대출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16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상공인연합회의 릴레이 1인시위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의 영업손실 보상과 함께 소상공인들에 대한 무이자 대출 실시 등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