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74만채나 되는 집을 어디에?”…안 “박원순보다도 덜 지으려고?”

금 “74만채나 되는 집을 어디에?”…안 “박원순보다도 덜 지으려고?”

wind 2021.02.2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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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단일화를 위해 25일 두번째 토론에 나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은 각자 내놓은 부동산 공약의 현실성을 두고 첨예하게 맞붙었다.

안 후보는 "민주당에서 옳은 것은 옳다 그른 것은 그르다 말하는 금 후보를 봤다. 지금은 야권 단일화에 나서 정부 여당을 견제하는 용기와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금 후보는 "2012년 대선 때 시작한 마라톤을 포함해 10년간 정치권에서 자기관리를 한 데서 성실성을 알 수 있다. 정치권 후배들을 대할 때 부드럽고,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도 예의를 갖추는 모습이 좋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