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하고 포용하는 ‘네박자 뽕짝’의 힘

변신하고 포용하는 ‘네박자 뽕짝’의 힘

wind 2021.02.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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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기쁠 때 내가 슬플 때 누구나 부르는 노래", "나 그리울 때 너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르는 노래",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는 노래.

한국사회에 한참 울려 퍼지고 있는 트로트가 소재이자 주제인 노래 송대관의 '네 박자'다.

이 노래를 작사한 김동찬은, 트로트를 무시하고 천대하는 사람들에 대한 일종의 반항으로 '네 박자'를 지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