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벌금·추징금 215억원 미납…검찰, 강제집행 검토

박근혜, 벌금·추징금 215억원 미납…검찰, 강제집행 검토

wind 2021.02.26 11:19

0002534267_001_20210226111936760.jpg?type=w647

 

국정농단과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등 혐의로 유죄 확정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납부 기한 내 벌금과 추징금 215억여원을 납부하지 않아 검찰이 강제집행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

26일 검찰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박 전 대통령은 벌금 자진 납부기한인 지난 22일까지 벌금 및 추징금을 납부하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14일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에 벌금 180억원과 추징금 35억원을 확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