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와 전쟁’…충주 암행 감시단, 드론 감시단 운영

‘쓰레기와 전쟁’…충주 암행 감시단, 드론 감시단 운영

wind 2021.03.0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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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쓰레기와 전쟁'을 선포했다.

김덕철 충주시 폐자원관리팀장은 "지역 안 쓰레기 투기 우려 지역 예찰, 감시 활동을 위해 전직 경찰, 군인 등을 기간제로 특별 채용했다. 사실상 쓰레기와 전쟁을 선포했다"고 말했다.

이들 암행 감시단은 충주시 동 지역에 3명, 13개 읍·면에 1명씩 배치돼 기업형 폐기물 불법 투기, 농촌 지역 생활 폐기물 소각, 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 등을 감시·단속할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