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에 찾아온 쌍둥이… 인생의 새로운 기쁨이죠”

“46세에 찾아온 쌍둥이… 인생의 새로운 기쁨이죠”

wind 2021.04.02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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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시술 세 번 만에 쌍둥이 임신 아기 낳고 집안에 웃음 끊이질 않아 "아이가 부족한 삶의 활력 채워줘" 마흔 살을 불과 나흘 앞둔 2014년 12월 27일, 지인의 소개로 아내와 처음 만났다.

해외 영업을 하는 나와 사회복지사로 일하는 아내는 행복한 날들이었지만 1년 정도 지나자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어떠한 빈 감정들이 마음속에 싹트기 시작했다.

아내와 대화를 나눈 끝에 아기를 갖자고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