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 옆에서 맥주·밥 먹었다…‘노원 세모녀 살인’ 피의자 엽기행각

시신 옆에서 맥주·밥 먹었다…‘노원 세모녀 살인’ 피의자 엽기행각

wind 2021.04.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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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20대 남성 김모씨가 살인을 저지른 뒤 범죄현장을 떠나지 않고 사흘간 머무르며 법과 술을 먹는 등 엽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은 5일 오후 3시부터 살인 혐의를 받은 김씨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름과 얼굴 등 신상을 공개하는 문제를 심의한다.

김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5시 30분쯤 서울 노원구 아파트를 찾아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