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기업들, 브렉시트 재협상 촉구

영 기업들, 브렉시트 재협상 촉구

wind 2021.04.1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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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브렉시트 탈퇴) 재협상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CNN비즈니스는 12일 지난해 12월 14일 무역협정 타결 당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영 기업들이 EU와 더 많은 사업을 할 수 있다고 장담했지만 수출업체들이 심각한 타격을 받으면서 재협상 요구 바람이 거세다고 전했다.

영국 상공회의소의 해나 에섹스 이사는 이날 성명에서 "영국과 EU 양측에 다시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않을 것을 촉구한다"면서 "무역장벽을 낮추고, 수출업체들이 맞붙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