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문 대통령과 통화에서 “비핵화 실현은 공동 이익 부합”

시진핑, 문 대통령과 통화에서 “비핵화 실현은 공동 이익 부합”

wind 2021.01.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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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6일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에서 " 비핵화 실현은 공동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말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시진핑 주석은 '비핵화 실현은 공동의 이익에 부합한다. 중국은 문 대통령을 높이 평가하며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공개된 발언에서 문 대통령은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에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당부했고, 시 주석은 "남북-북미 대화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