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알' 故 손정민 편 청탁 주장 유튜버 경찰에 고발

SBS, '그알' 故 손정민 편 청탁 주장 유튜버 경찰에 고발

wind 2021.06.1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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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숨진채 발견된 고 손정민 씨 사건을 다룬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손 씨의 친구 A 씨 측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방송을 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친 유튜버를 고발했다.

정 변호사에 따르면 직끔TV 운영자 B 씨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채널에 '#한강 대학생 실종 #고것을 알려주마'라는 제목의 1분 48초 분량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는 정 변호사가 SBS의 정 모 기자에게 연락해 그알 제작진이 A 씨 측에 우호적인 내용을 방송해달라고 청탁하는 가상의 대화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