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인구가 달성군이 편입된 1995년 이후 처음으로 230만명 대로 떨어졌다.

대구 인구는 달성군이 대구로 편입된 1995년에 247만8,589명이었고, 2003년 252만9,544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13만1,898명이나 감소했다.

특히 대구인구가 지난해에는 1만9,685명이 줄어들었으나 올들어 상반기에만 2만명 넘게 감소하면서 올해 감소인구가 3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