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농업, 국가중대사”…대남·대외사업 활동방향도 제시

김정은 “농업, 국가중대사”…대남·대외사업 활동방향도 제시

wind 2021.02.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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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는 "대남 부문과 대외사업 부문의 금후 활동 방향을 명백히 찍어주시고 이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집행해나갈 데 대해 강조하셨다"고 10일 <노동신문>이 1면에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경제지도일꾼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일 데 대해 거듭 강조했다"고 <노동신문>은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올해 경제사업의 성과 여부가 국가경제지도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에 많이 달려 있다"며 "내각과 국가경제지도기관들이 자기의 고유한 경제조직자적 기능과 통제 기능을 복원해 경제전반에 대한 지도관리를 개선할 데 대한 문제, 비상설경제발전위원회의 역할을 높일 데 대한 문제를 비롯해 내각중심제, 내각책임제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적 문제들을 천명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