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69% “고위공직자 임대사업자 겸직금지 마땅”

경기도민 69% “고위공직자 임대사업자 겸직금지 마땅”

wind 2021.01.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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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검토 중인 고위공직자의 부동산 임대사업자 겸직금지 방안에 대해 도민 10명 중 7명은 적절한 조처라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24일 나왔다.

이번 조사에서 고위공직자의 임대사업자 겸직금지가 적절하다는 응답은 주택 소유 여부나 이념 성향과 관계없이 모두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적절하다'는 응답은 무주택자에서 71%, 1주택자 71%, 다주택자에선 57%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