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신청 75%가 기초수급자…“취약계층, 무분별 대출에 쉽게 노출”

파산신청 75%가 기초수급자…“취약계층, 무분별 대출에 쉽게 노출”

wind 2021.03.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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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시를 통해 개인파산·면책을 신청한 채무자 10명 중 7명은 기초생활수급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내용을 보면, 신청인 대다수가 '저소득 취약계층'인 것으로 파악됐다.

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는 75.5%, 차상위계층도 4.1%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