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주 사는 LH 직원들, 광명에 ‘원정 투기’

[단독]전주 사는 LH 직원들, 광명에 ‘원정 투기’

wind 2021.03.0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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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한국토지공사 직원 소유라고 추가로 확인한 광명·시흥지구 4개 필지 주인이 전북 지역 거주 직원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토지를 살펴보니, 노온사동 3개 필지 중에서 2개 필지는 전북 전주시에 주소지를 둔 직원이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주시에 주소지를 둔 엘에이치 직원 ㄱ씨와 노온사동의 3174㎡ 규모의 임야를 공동 매입한 5명은 모두 전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이중 최소 2명 이상은 과거 전주 지역에서 일한 전직 엘에이치 직원으로 추정된다. ㄱ씨와 다른 5명은 지난 2018년 1월 해당 임야를 3억원에 매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