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이재명 속도감 너무 빨라…이낙연 더 단호해야”

박영선 “이재명 속도감 너무 빨라…이낙연 더 단호해야”

wind 2021.03.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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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 "너무 속도감이 빠른 점"을,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좀더 단호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각각의 단점으로 꼽았다.

박 후보는 이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퇴가 4·7 재보궐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겠지만, 차기 대선 판도에 줄 영향에 대해선 지켜봐야 한다고 답했다.

박 후보는 "윤 전 총장이 이렇게 저렇게 한다는 이야기는 다 소설이라 들었고, 서울시장 선거에 직접적인 원인이 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