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2차 가해 때 엄중 책임 물을 것”

정의당 “2차 가해 때 엄중 책임 물을 것”

wind 2021.01.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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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전 정의당 대표의 성추행 사건은 2차 가해를 우려해 당 차원에서 비공개로 조사가 이뤄졌다.

당 관계자는 "이날 오전 대표단 회의에서 김 전 대표의 직위해제가 논의되기 전까지 가해자와 피해자, 배복주 부대표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사건에 대해서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정의당 쪽에서 설명한 내용을 종합하면 성추행 사건은 지난 15일 저녁 서울 여의도에서 김 전 대표가 장혜영 의원과 당무를 논의하기 위해 저녁 식사를 겸한 면담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