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탓에 중앙은행 저금리 장기화될 수도"

"기후변화 탓에 중앙은행 저금리 장기화될 수도"

wind 2021.03.2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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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이라는 경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도 지난 5일 의회에 출석해 BOJ가 기후변화가 통화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금융기관에 어떤 위험요인이 될 지에 대해 연구를 확대해야 하며 다른 중앙은행들과도 깊은 논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로다 총재는 "기후변화가 경제와 금융 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며 "따라서 중앙은행의 임무와도 관련이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