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 호텔이 ‘지역色’을 입으면 생기는 일

[호캉스] 호텔이 ‘지역色’을 입으면 생기는 일

wind 2021.05.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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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올해 초 안심 휴식을 추구하는 호캉스 트렌드를 반영해 '슬기로운 여행생활' 패키지를 선보인 데 이어 국내 대표 여행지인 해운대를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며 "호텔이 단순히 휴식하는 공간을 넘어 여행 코스의 중심으로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뉴트로 테마 아래 각 호텔의 지역 관광 특색을 살린 '뉴-트로 에디-숀' 패키지를 오는 31일까지 공동으로 판매한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패키지 이용객에게 대구 근대 골목 단팥빵과 함께 옛날 느낌을 재현한 쌍화 뱅쇼, 전통 찹쌀떡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