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군인 취업률 절반 정도… 전직지원금은 13년째 동결

제대군인 취업률 절반 정도… 전직지원금은 13년째 동결

wind 2021.06.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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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방위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제대군인들이 사회 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제대군인의 사회 적응을 돕는 전직지원금 제도가 있지만, 이 또한 충분한 지원책이 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한다.

민간 구직급여가 임금 상승분을 반영해 꾸준히 상승해온 것과 달리, 제대군인의 사회 적응을 돕는 전직지원금은 지난 2008년 지급을 시행한 이래로 장기복무자 월 50만원, 중기복무자 25만원으로 13년째 고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