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비리 의혹에 증언 거부한 조국 딸…"고교·대학시절 부정당했다"

입시비리 의혹에 증언 거부한 조국 딸…"고교·대학시절 부정당했다"

wind 2021.06.2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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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입시비리 혐의 재판에 딸 조민씨가 증인으로 출석했으나 증언을 전면 거부하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검찰은 조씨가 증언을 거부했더라도 신문을 진행해 실체적 진실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조 전 장관 측은 "불필요한 질문과 신문"이라고 대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