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뜨겁게 달아올랐던 스팩시장이 냉각되고 있다.회계자문그룹 RSM의 파트너 앤서니 데칸디도는 "스팩으로 상장하려는 회사들은 매분기 신주인수권의 가치를 매기기 위해 큰 비용을 부담해야만 할 것"이라며 "스팩 거래는 현재 중단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평가했다.동시에 미국 규제 당국은 올해에만 총합 1000억달러가 넘는 기금을 모집한 상위 300개 스팩사에 대한 회계처리 조사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