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의 아크이노베이션 상장지수펀드가 휘청이고 있다.아크의 다른 주요 종목인 의료기술업체 텔레닥 역시 지난 2월 8일 고점을 찍은 이후 이제껏 50% 급락했다.이와 관련, 블룸버그는 "이달에만 투자자들이 아크 ETF에서 5억달러를 뺀 것으로 나타났다"며 "투자자들은 이제 검증되지 않은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꺼릴 것이다. 기술주가 고평가됐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