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주택 공급 대책의 핵심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 사업 3차 후보지로 대구 2곳, 부산 2곳 등 지방 대도시권 4곳이 선정됐다.국토부는 "사업 추진 의지가 강한 대구·부산 제안 후보지를 검토해 선정했다"는 배경을 설명했다.앞서 국토부는 지난 3월31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의 첫 선도사업 후보지로 서울 금천·도봉구 등 21곳과 지난달 14일 2차 사업지로 서울 강북·동대문구 등 13곳을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