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대선 경선 연기론’ 꺼냈던 전재수 “분란으로 비쳐 죄송”

‘與 대선 경선 연기론’ 꺼냈던 전재수 “분란으로 비쳐 죄송”

wind 2021.05.1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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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경선연기 필요성을 제기했던 친문계 전재수 의원이 11일 "당내 분란으로 비친 것에 대해 당원들께 굉장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애초 경선을 연기하자고 한 것은 '내부용' 메시지가 아니라고 했다.

전 의원은 "제가 민주당 후보 경선연기를 이야기했는데, 사실은 민주당 내부의 경선에 대한 메시지가 아니다"라며 "내년 3월9일 치르게 되는 대선 본선에 대한 메시지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