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논란의 소셜미디어 ‘팔러’ 앱스토어에 복원시켜

애플, 논란의 소셜미디어 ‘팔러’ 앱스토어에 복원시켜

wind 2021.04.20 04:11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미국 연방의회 의사당 폭동 사태 후 앱스토어에서 퇴출했던 소셜미디어 '팔러'를 복원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아이폰 등 애플 기기 이용자들은 앱스토어에서 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팔러는 극우를 포함한 보수층 이용자들이 많이 쓰는 소셜미디어로, 올해 1월 6일 발생한 의회 난동 사태 때 폭력을 선동하는 게시물을 방치하고 의회 폭동을 조직화하는 둥지가 됐다는 이유로 애플과 구글의 앱 장터에서 다운로드가 차단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