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6일부터 국내주식형 위탁운용기관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주명현 이사장은 "사회책임투자형 운용사 선정을 통해 지속적인 ESG투자 확대와 시장 상황을 고려한 성장형·인덱스형 운용사를 선정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성과를 낼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이라며 "더불어 건전한 기금 성장을 추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서 사학연금은 지난해 사회책임투자형 2개사, 성장형 2개사 총 4개 위탁운용사를 선정하여 운용사별 250억원씩 약 100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