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참 잘생겼네' '인물이 아주 훤하네' 하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키가 작은 것이 콤플렉스였다.남들보다 더 멋있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외모와 패션에 온 관심을 집중하기 시작했다.제자들이 예수님을 직접 만져보고 부활을 확인했구나. ' 자신이 직접 만져봐야만 믿겠다고 한 도마와 같은 내게도 예수님은 동일한 사랑과 인격을 보여주셨고, 마음이 너무 뜨거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