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 인수를 5월 중에 마치고 네이버웹툰과 연계한 사업모델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한 대표는 "인수가 마무리되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양사 이용자의 트래픽 교류를 시작하겠다"면서 "파급력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웹툰과 웹소설 형태로 각 플랫폼에서 동시 출시하고 그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는 양사 인기 콘텐츠인 웹툰, 웹소설뿐만 아니라 이미 왓패드에서 진행중인 90여 개 영상화프로젝트를 포함, 2차 저작물 사업까지 확장해 시너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