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 600명 자른 이상직..딸은 회삿돈으로 1억 포르쉐 탔다

이스타 600명 자른 이상직..딸은 회삿돈으로 1억 포르쉐 탔다

wind 2021.04.2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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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무소속 의원이 수백억 원대의 회삿돈을 빼돌려 정치자금과 가족들의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로 구속될 상황에 처했다.

구속영장에 따르면 이 의원은 2015년 횡령 혐의 등으로 구속된 친형의 법원 공탁금을 마련하고자 계열사의 자금 6억8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다.

당시 이 의원의 친형은 이스타항공 계열사 자금을 빼돌리는 등 328억원 대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