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약회사 '존슨앤드존슨'이 '마약성 진통제 남용' 사태의 책임을 지고 미국 뉴욕 주정부에 2억3000만달러의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WSJ은 J&J와 뉴욕 주정부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마약성 진통제와 관련한 소송전은 끝나지 않다고 전했다.앞서 캘리포니아 등 미국의 각 주를 비롯해 3000여개의 지자체는 마약성 진통제 제조업체와 유통업체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