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전호환 총장의 제자들로 구성된 선박유체연구회는 지난 23일 동명대를 찾아, 은사가 시동을 건 Do-ing대학 인재육성 발전기금으로 5000만 원을 쾌척했다.전 총장이 취임한 이후 기부 총액은 4억여 원에 이른다.선박유체연구회는 전호환 총장이 1994년 부산대에 부임하면서 대학원생 2명과 학부생 2명으로 시작된 저항추진연구실이 모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