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갤러리분도는 6일부터 신진작가 발굴 프로모션의 하나로 김상덕과 박수연 작가 2인전인 'Cacophony+'전을 열고 있다.
'Cacophony'전은 미술대학을 갓 졸업한 신진작가들에게 전시의 기회를 주고자 갤러리분도가 2006년부터 2019년까지 모두 71명의 신진작가를 발굴, 소개했던 전시로 올해 다시 'Cacophony+'을 타이틀로 전시를 갖게 됐다.
김상덕은 화려한 색들이 만들어내는 유기적인 색면덩어리와 오일파스텔로 거침없이 그어진 선의 흔적을 통해 비현실적인 비정형의 추상회화를 담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