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방 찍고 생필품 퀵배송까지...‘공룡’된 배달앱, 업종경계 허물다

‘라방 찍고 생필품 퀵배송까지...‘공룡’된 배달앱, 업종경계 허물다

wind 2021.07.07 12:30

 

지난 2일 배달의민족 내 라이브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한 프레시지의 밀키트 상품 '박막례 국수'. 구독자 수 120만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가 방송에 등장하자 시작과 동시에 준비된 물건이 모두 동이 났다.

라이브방송, 생필품 즉시배달 서비스 등 신사업이 연이어 성과를 거두는 등 배달앱이 이른바 '빅블러' 현상을 주도하자 업계 내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7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쿠팡이츠의 생필품 배달 서비스는 최근 배달앱들이 추진 중인 대표 서비스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