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사업'…총 84명 지원

강서구,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사업'…총 84명 지원

wind 2021.04.19 08:49

0005296931_001_20210419084929019.jpg?type=w647

 

서울 강서구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해 '2021년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서류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난임부부는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지정된 한의원 중 선택해서 치료를 받으면 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난임으로 고통 받고 있는 가정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문제인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