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건설현장 ‘안전 로드맵’… 무재해·무사고 목표

한국도로공사, 건설현장 ‘안전 로드맵’… 무재해·무사고 목표

wind 2021.04.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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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2022년까지 건설현장 사망자를 2명 이내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안전 경영체계 고도화 등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건설안전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중대재해 Zero화 달성 선포식'을 개최해 작업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전국에 산재한 고속도로 작업현장의 무재해·무사고 달성을 위한 의지를 천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공은 2003년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국제규격에 부합되도록 개선하고, 비좁은 도로에서 시행하는 고속도로 유지관리 현장의 특성에 맞춘 '안전 표준업무 절차서'를 제작·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