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보증금이 시세의 80~90%인 첫 번째 공공전세주택이 흥행에 성공했다.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8일 공고한 경기 안양시 소재 공공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 총 117가구 모집에 3,141명이 신청해 평균경쟁률 27대 1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공공전세주택은 공공사업자가 도심 내 넓고 쾌적한 신축 주택을 매입해 중산층 가구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