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세월호'... 전세계 29개 도시, 120명 모인 기억식

'다시 세월호'... 전세계 29개 도시, 120명 모인 기억식

wind 2021.04.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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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4월 16일, 미 동부시간 저녁 8시 세월호 참사 7주기 온라인 기억식이 '다시 촛불, 다시 세월호'라는 주제로 세계시민공동행동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기억식은 멀리 한국에서는 사단법인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김종기 운영위원장과 김순길 사무처장이 영상을 통해서 함께 행동하는 해외 활동가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진실규명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했다.

또 참사 초기부터 지금까지 리본제작 및 나눔 등의 활동을 하며 해외 여러도시에 꾸준히 지원해온 안양 노란리본 공작소 양승미씨도 영상을 통해 지난 2014년의 기억이 자신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에 대한 소감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