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검사 13명, 오늘부터 임기 시작… '1호 수사'는 김학의?

공수처 검사 13명, 오늘부터 임기 시작… '1호 수사'는 김학의?

wind 2021.04.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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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 13명 임기가 오늘부터 시작됐다.

주요 후보로는 권익위가 수사 의뢰한 '김학의 불법출금 의혹' 사건과 서울중앙지검이 이첩한 이규원 검사의 윤중천 보고서 허위 작성 유출 혐의 사건이 꼽힌다.

김학의 불법출금 의혹 사건은 사실상 동일한 사건을 '수사 공백'을 이유로 검찰에 재이첩했던 터라 직접 수사 여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