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서 ‘벨튀’ 놀이, 동영상 찍어 SNS에 올린 10대들

사찰서 ‘벨튀’ 놀이, 동영상 찍어 SNS에 올린 10대들

wind 2021.04.19 10:57

0005297545_001_20210419105703893.jpg?type=w647

 

야심한 밤 사찰에 설치된 종을 치고 달아나는 장난을 한 10대 학생들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사찰 주지는 학생들의 장난이 점차 심해지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많은 학생이 SNS를 보고 해당 사찰을 찾아 공포체험, 벨튀 등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벨튀가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는 사안인 만큼 단순한 장난으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