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무형문화재 제23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인 노향이 최근 가야금 전바탕 55분 긴산조를 녹음한 음원 CD를 출시했다.문화계는 노향의 이번 음원 출시로 인간의 희로애락을 담은 가야금 산조의 새로운 해석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가야금산조 가문은 창시자인 김창조→김창조의 친손녀인 인간문화재 김죽파→인간문화재 양승희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