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남편 필립공, 에든버러 공작의 장례식이 현지시간 어제 오후 3시 런던 교외 윈저성에서 엄수됐습니다.다만 행사는 영국 전역에 TV와 라디오로 생중계됐습니다.70여 년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 자리를 지켜 온 고인은 지난 9일 99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