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보건소장의 생일파티로 논란을 빚은 경남 고성군이 이번에는 간부공무원이 평일 연가를 내고 업자와 출장 골프회동을 가진 사실이 드러나 14일 자체 감사에 착수했다.고성군청 간부공무원 3명은 평일인 지난 8일 연가를 내고 A 업체 대표와 창원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 회동을 가졌다.이들은 골프 라운드 후 오후 6시께 골프장 인근 식당에서 뒷풀이 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