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이르면 올해 안에 가정폭력피해자들을 위한 보호시설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최근 '광명시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시는 다음 달 열릴 예정인 시의회 정례회에서 조례가 의결되면 추경 예산안에 관련 사업비를 편성한 뒤 보호시설 설치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