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의 최고경영진이 울릉도에서 열린 '제16회 독도지키기-울릉도 전국마라톤대회'에 참가해 화제다.조 회장은 2001년 마라톤에 입문해 개인 최고기록은 3시간23분24초로, 연 4회꼴로 풀코스를 완주했다.평소 마라톤 마니아로 널리 알려진 조 회장은 지난해 1월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국제마라톤대회 풀코스 완주를 마지막으로 본의 아니게 장기간 휴식기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