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과자업계의 역주행을 주도하고 있다.15일 오리온에 따르면 지난달 재출시한 와클은 5주 만에 누적판매량 180만 개를 돌파했다.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재출시됐다는 점이 젊은층에게 호감도와 재미를 선사하면서 월 매출도 단종 이전 대비 2배 이상 높은 1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