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건설 폐기물처리 업체에서 40대 남성이 기계에 머리가 끼여 숨졌다.12일 오후 10시 19분쯤 인천시 서구의 한 건설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근로자가 기계에 머리가 끼였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사고 근로자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